W. 수연

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
1.5부: 최강의 클리셰 데우스 SF 마키나

얼음송곳 같은 눈발이 흩날리고 칼처럼 날카로운 바람이 휘몰아칩니다. 바닥에 널브러진 몸은 얼어붙은 설원에 버려진 채 시체가 되겠지요. 최강의 인류라는 명성이 애석하게도 무덤 하나 없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것입니다.

가물가물해지는 시야 사이로, 당신이 말했습니다. “죽지 마세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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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영, 단주령
2020-08-05